추석맞이 여행비,숙박비,마트 할인 및 지원 총 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추석민생안정대책으로 정부에서 3만 원 쿠폰을 국민들에게 제공한다는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최근 들어 유가상승과 인건비 상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상기후들로 농산물 가격 증가 등 여러 이유들로 소비자물가가 상승하여 국민들의 민생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상승한 물가들로 인해서 다가오는 추석에 힘들어할 국민들을 위해 매년 정부에서는 추석 전 민생안정 대책을 내놓은 만큼 올해 정부도 서민들을 위한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특히 이번 추석연휴는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여 무려 6일간의 장기연휴가 생긴만큼 그에 맞는 다양한 내용들이 담겨있습니다. 정부에서 밝힌 정책들 중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있지만, 직접 본인이 신청하거나 참여를 해야 지원받는 혜택도 있기에 신청해야 하는 지원혜택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연휴기간동안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기획된 지원사업인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근로자가 휴가 기간 중 20만 원을 사용하면, 기업과 정부에서 각각 10만 원씩 지원해서 40만 원의 여행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본 제도는 이번에 새롭게 나온 것은 아니며, 기존에 있는 지원제도를 다가오는 추석연휴에 추가로 지원하여 5만 명에게 지원합니다. 추가지원은 9월 6일 수요일부터 9월 22일까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번 추석 장기연휴 기간 동안 여행을 계획하셨던 분들은 지원을 받고 숙박비를 절약할 수 있고, 계획은 없던 분들은 지원을 통해 여행을 기획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지원하셔서 혜택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두번째는 농산, 수산물 할인 및 환급(캐시백) 지원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연휴기간 동안 성수기 품목과 전년도 대비 물가가 오른 품목들을 대상으로 할인을 지원합니다. 할인율의 경우에는 품목마다 다르지만, 최대 60%(정부 지원 최대 30% 포함)까지 할인합니다. 농산물 할인 지원의 경우는, 마트나 농협 자체할인을 통해서 채소류, 과일류 등 명절 상차림에 쓰이는 품목을 최대 40%까지 할인합니다.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등 마트나 이커머스 마다 할인품목이 상이한 만큼 아래에 유통업체별 자체할인행사 계획안을 확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추가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있는데, 9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행합니다.(예외적으로 수산품에 대해서는 15일부터 진행하고, 9개소 수산물장터에서는 이미 진행하고 있습니다.)  21개의 전통시장에서 농수산품을 구매하면 50-6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고, 할인받아 구매한 금액에서 30~4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이중할인 환급 제도입니다. 지폐이용 시 100만 원, 카드 및 모바일 이용 시 150만 원으로 설정된 한도를 9월 한시로 30만 원 증액도 진합니다. 할인도 받고 환급도 받는 만큼 엄청 파격적인 행사인 만큼 세금을 열심히 낸 국민들이 국세들 들여 할인하는 제도를 잘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마즈막으로, 국내여행을 촉진시키기 위해 연휴기간 여행을 가시는 분들을 위해서 5만 원을 초과하는 숙박을 예약하면, 3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됩니다.

 전국 어디서나 이용 가능하고 1인 1매로 제한되어 있고, 혜택 수혜자가 30만 명으로 제한 된 선착순 이벤트라서 조기마감 될 수 있는만큼 혜택을 받기 위해 빠르게 신청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본 이벤트는 9월 20일부터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 있는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본격적인 신청은 9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2주 동안 발급과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번 다가오는 명절 휴가철 여행계획이 있으시다면, 이번에 제공되는 쿠폰을 반드시 받아서 할인혜택 받으시길 바랍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어려운 경기에 큰 보탬이 되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